배럿이 최종 임명되면 미국 대법원은 보수색이 한층 강해진다.
서랜던은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다
"과거의 미국(Old America)"이 공격당하고 있다고 믿는 "매우 보수적인 당원, 티파티 세력, 그리고 65세 이상의 고령 공화당 지지자들"은 예전의 미국을 갈망하고 따라서 새로운 것에 저항하고 있는데, 그런 욕구를 트럼프는 반 이민, 반 동성애, 반 개혁 그리고 반 오바마 발언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 민주당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미국 민주당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뉴스레터 신청을 했다. 그 이후로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이 온다. 오바마 대통령 연두교서, 오바마 케어, 발렌타인데이 편지까지. 하지만 당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을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앞 뒤, 대표 후보자들과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한꺼번에 알려주는 메일도, 문재인 당대표의 당선수락 연설을 보내주는 메일 한 통 받을 수가 없었다. 우리당은 왜 그 흔한 뉴스레터 한 통 보내지 않는 것일까. 왜 당원들에게, 시민들이 자기들을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걸까. 왜 자기들이 찾아오지 않는 것일까?